송도 RFID/USN 클러스터 구축 `전담 추진센터` 만든다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에 건립되는 RFID/USN 클러스터 구축을 전담할 ‘u-IT클러스터추진센터’가 한국전산원 부설기관으로 설치된다.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http://www.nca.or.kr)은 지난달 정보통신부로부터 u-IT클러스터 추진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최근 관련 예산 21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해당 조직을 부설기관화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산원은 u-IT클러스터추진센터를 △기획·총괄팀 △시설운영팀 △건축팀 △기업유치팀 등 총 4개팀으로 나눠 편제키로 하고, 내달 2일까지 먼저 센터장을 비롯해 건축팀장 및 건축담당 등을 계약직으로 공개 모집한다.

 전산원 단장급인 센터장은 u-IT클러스터 정책의 수립과 지원을 담당하며, 송도 엔지니어링 지원시설의 구축과 운영을 총괄한다. 정부만 전산원 RFID/USN팀장은 “RFID와 반도체 등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을 가진 임원급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센터장을 공모할 예정”이라며 “특히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글로벌 선도기업의 유치활동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를 우선 선발하겠다”고 인선 기준을 밝혔다.

 기획·총괄팀, 시설운영팀, 기업유치팀 소속 직원들은 내달 초 있을 전산원 직원 공채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센터의 총인원은 23명 안팎이 될 것이라는 게 전산원의 설명이다.

 이 가운데 시설운영팀은 송도 테크노파크에 있는 엔지니어링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며 공유기반시설 등 각종 시설물의 설치와 운영 등을 맡게 된다.

 전산원은 내달까지 센터 직원 인선을 마치는대로 입찰안내서 작성과 기본 설계 등에 착수, 올 연말께 공유기반시설의 착공에 나서 오는 2008년 5월까지 u-IT클러스터를 완공시킨다는 방침이다.

 u-IT클러스터 구축과 공유기반서비스 제공에는 오는 2010년까지 국고 2358억원을 포함해 총 3127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전산원은 이 준공 시점에 맞춰 센터를 클러스터 전담 기관으로 별도 독립시킨다는 복안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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