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인티그레이션이 필요하다.”
강세호 한국유니시스 사장이 다양한 유비쿼터스 인프라 모델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인티그레이션(Integration)’ 전략을 주장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장의 골자는 미래의 가장 유망한 사업으로 유비쿼터스를 꼽고 정부와 지자체, 주요 기업이 발벗고 나서고 있지만 기준이 없어 체계적으로 진행되지 못할 뿐더러 자칫 중복투자 우려마저 있다며 이를 통합하고 조정할 수 있는 전담조직이 절실하다는 것.
강 사장은 “u시티·전자태그(RFID)·u헬스 등 다양한 신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정부는 물론이고 각 기업이 핵심 사업으로 진행중이지만 이를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조직이 없어 각개격파 형태로 진행, 적지 않은 시행착오가 불가피하다”며 “이를 조정하고 정부와 산업계 차원의 로드맵을 연구할 수 있는 통합기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 “유비쿼터스는 결국 인프라 산업이며 효율적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개별 아이템처럼 경쟁체제를 도입하기보다는 먼저 청사진을 마련하고 이에 맞게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서로 조율하고 역할을 정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국내 유비쿼터스 분야는 개념 정의와 비즈니스 모델 정립 수준을 지나 지난해부터 u시티·RFID 기반 모델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 접목하는 단계로 빠르게 발전해 가는 등 산업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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