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명철 한국엡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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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국내 홈 프린팅 시장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2006년을 맞는 엡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비자에서 전문가, 기업에 걸쳐 고르게 엡손의 브랜드를 올리는 한 해로 목표를 잡았다. 마케팅과 영업을 총괄하는 박명철 전무·사진는 새로운 엡손의 이미지를 위해 신년 벽두부터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엡손은 지난해 프린터 시장 침체에도 전년 대비 10% 성장했습니다. 전문가 급 시장에서는 거의 엡손이 휩쓸었습니다. 전문가를 대상으로 마케팅에 나서 프린터와 잉크의 기술력을 충분히 보여 주었습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박 전무는 “지난해는 전문가 그룹의 수요 창출에 주력했는데, 시장 규모가 전체의 15% 정도에 불과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는 다소 미흡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인화 품질의 생명이 잉크라는 공감대가 만들어지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엡손 잉크 정품 사용 비중이 60%를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엡손은 올해 전국 18개 서비스 센터에 미니 데모 룸을 설치해 무료 체험의 기회를 주고 채널도 백화점과 할인점 등으로 확대키로 했다. 박명철 전무는 “올해 25개 모델 이상의 신제품을 쏟아 낼 계획” 이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과 체험 위주의 마케팅 전략으로 가격 보다는 제품과 품질에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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