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기업 라쿠텐이 인터넷 은행과 손해보험 분야에 진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라쿠텐은 도쿄도민은행, 신세이은행과 손잡고 인터넷은행 업무를 개시한다. 또 손해보험에서는 AIG그룹 아메리칸홈보험과 신설 법인을 설립키로 했다.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라쿠텐은 결제·대출·손해보험 서비스 등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 호조를 보이는 증권, 신용판매와 더불어 종합 인터넷 금융 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인 셈이다.
도쿄도민은행과는 지난 19일 인터넷 은행 설립을 위한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라쿠텐 사이트 내 도민은행의 ‘라쿠텐 지점’을 개설해 약 1만5000점에 달하는 점포들의 구좌를 개설토록 유도한다. 자금결제 및 개인용 신용 대출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보험 분야에서는 ‘라쿠텐인슈어런스플래닝’을 3월에 설립한다. 총 출자금은 5억 가운데 80%를 라쿠텐 측에서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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