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TV

수요기획(KBS1 밤 12시)

욘사마와 보아의 인기와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한류. 그 시작은 97년 중국에서 한국드라마 ‘사랑이 뭐길래’가 방영되면서부터이지만 그 끝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미 베트남, 말레이시아, 몽골 등 아시아 곳곳까지 떠들썩하게 하고 이제 유럽, 미국으로까지 뻗어나가고 있는 한류. 하지만 일각에서는 ‘한류는 일시적인 붐이며 곧 위기에 처할 것이다‘라는 분석들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2005년 말, 이 땅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해준 ‘한류바람’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본다.

장밋빛 인생(KBS2 밤 9시 55분)∼∼사진있음

누구 잘못도 아니라며 병과 죽음을 인정하면서 오히려 편해지는 순이. 남은 시간 알차게 후회없이 살겠다고 맘먹는다. 그리고 아버지한테 장기기증 허락받으려고 어렵게 말을 떼지만 그것만은 절대 허락 못한다는 아버지. 공식적인 첫 데이트를 하는 영이와 박사. 영이는 은근히 인기 많은 박사한테 질투와 불안감을 느끼고….

◎채널 톱

현장기록 형사(MBC 밤 7시 20분)∼∼사진있음

현장기록에서는 간암 말기 판정을 받은 후에도 미궁 속에 빠져버린 10년 전의 피살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병상에서 의지를 불태웠던 서천경찰서 장형사의 열정을 재구성했다. 또한 복권방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황당한 사건 속으로 들어가본다. 탐문수사 잠복근무, 사건이 종결될 때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대한민국 열혈 형사들의 집념과 활약 ‘밀착다큐 강력수사대’에서는 용산 경찰서 강력 4팀 형사들의 강력 범죄 추적기를 담았다.

해결 돈이 보인다(SBS 밤 7시 5분)∼∼사진있음

이 시간에는 곱창편을 마련, 대박집으로 곱창계의 장인 전순복·김화순 씨를 소개하고, 이를 배우는 쪽박집으로는 온갖 궂은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생활고로 힘겨워하는 김문규·이경자 부부를 소개한다. 대박사장은 이들 부부에게 15년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레인보우 로망스(MBC 오후 6시 50분)

은비는 언니 오빠 몰래 카드 쓴 것이 걸려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그때마다 앙숙인 미인애와 다투게 되고 게다가 새롭게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레스토랑의 사장님이 미인애의 아빠라고 하는데 막내 은비, 새삼 아빠가 더 그리워지는 일주일이다. 한편 고독녀 희진 교수님이 알고보니 삼남매네 아랫집에 살고 있었다. 삼남매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단 사실을 홍철에게 들켜 성가시던 차에 희진도 홍철이 간절하게 그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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