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가 11일과 12일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아태 기후변화 파트너십 회원국’으로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기구는 교토의정서를 보완한다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으며 우리나라 이외에 미, 일, 중국, 인도, 호주 등 6개국이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특히 이희범 산자부 장관이 청정기술 관련 정보교환, 공동 R&D를 추진할 ‘아태 기술협력센터’ 설치를 제안해 공동선언문에 반영시켰다. 센터는 실무 협의를 거치겠지만 일단 우리나라에 유치하는 것이 유력하다는 게 산자부 측의 설명이다. 또 총 8개 분야별 태스크포스 가운데 재생에너지와 건물·전기기기 등 2개 부문 의장국을 맡기로 함으로써 아태 파트너십 실현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장관은 미 에너지장관, 호주 산업관광자원부장관과의 양자회담을 개최 에너지·자원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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