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 코리아(대표 K.T. 탄 http://www.fairchildsemi.com/kr)는 올 한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경영목표로 삼고 있다.
파워프랜차이즈(Power Franchise)로서 전력관리 시스템에서 효율과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을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전압 반도체와 자동차용 반도체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공인된 독보적인 전력용 반도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기술·신제품 및 신공정 개발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또 시스템 신뢰성, 에너지 효율 및 보드 공간 축소 등의 장점 등으로 다이킨·후지쯔 등 세계적 가전업체들에서 채택하고 있는 SPM(Smart Power Module), 대기전력 감소로 에너지 절약 트렌드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FPS(Fairchild Power Switch)등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함으로써 최고의 전력용 반도체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페어차일드코리아는 ‘글로벌 파워 리소스’(Global Power Resource)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파워 리소스 네트워크는 파워 디자인 센터와 시스템 어플리케이션 전문가, 고객들이 접속해서 실시간으로 디자인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툴과 평가 보드 등의 통합 리소스를 웹에 구현한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의 디자인 노력에 도움을 주고 고객사 제품의 출시 시간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페어차일드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지난 10여년 동안 축적된 페어차일드 코리아의 전력용 반도체 제조기술, 9년 연속 무정전·무재해 사업장의 안정된 작업환경 등을 바탕으로 기술 개선, 혁신적인 품질관리, 효율적 공급망관리(SCM) 및 제조공정 개선 활동 등을 통해 수율과 생산성 향상에도 주력 할 방침이다.
또 수출 증대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국가 반도체 기술발전에 이바지하는 한편 환경보호와 지역 발전에 공헌,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인터뷰-송창섭 부사장
“페어차일드코리아는 올해에도 선행 마케팅 강화, 핵심기술의 조기 확보, 신제품 조기 개발과 시장 선점, 수율과 생산성의 향상, 원가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들이 만족하는 최고의 전력용 제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송창섭 페어차일드코리아 수석 부사장은 올해도 전력용 반도체를 중심으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첨단 제품의 개발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지난해 공사를 시작한 에피반도체 라인이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어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송 부사장은 기대했다. 원가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신속한 납기 대응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다.
송 부사장은 “페어차일드코리아는 1999년 설립 이후 우수 외국인 투자 기업상, 수출포장 및 4억달러 및 5억달러 수출탑을 수상 한 바 있고 환경 보호에 대한 각별한 노력으로 환경친화기업 선정 및 각종 환경 관련 수상을 한 바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봉사 활동 및 문화활동 지원 등의 노력을 확대, 존경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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