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대표 조영환)이 평판디스플레이 부품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SM(섀도마스크)·SP(리드프레임)·DD(포토마스크, PDP후면판)의 3개 사업부 체제에서 포토마스크 사업부와 PDP후면판 사업부를 분리, 4개 사업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또 전사적인 생산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에 생산기술팀을 신설했다. 구미와 안양에 분리돼 있던 연구소 조직도 안양으로 통합, 기능을 강화했다.
LG마이크론은 브라운관 시장의 침체로 기존 주력인 섀도마스크 부문 매출이 정체되면서 LCD용 포토마스크와 PDP 후면판 등 대형 평판 디스플레이용 부품 소재로 주력을 옮겨왔다. 이번 조직 개편도 차기 주력 산업인 포토마스크와 PDP 후면판에 대한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포토마스크와 PDP후면판 매출 비중은 50% 이상으로 늘었다.
기존 SM 사업부와 SP 사업부에서도 PDP필터용 전자파차폐 메시필름과 LCD구동드라이버IC용 CoF 등 평판디스플레이용 제품 비중을 높인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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