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10년까지 실시간기업(RTE), e로지스틱스 등 15개 기술을 e비즈 핵심전략 기술로 선정하고 향후 5년동안 중점 육성키로 했다. 특히 이들 15개 분야에 대해서는 기반기술, 성숙기술, 복합기술 등 3단계에 이르는 포괄적인 개발을 지원해 2010년 e비즈니스 기술 시장 60% 점유·e비즈 수준 세계 10위권 진입을 현실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산업자원부는 최근 ‘2010년 e비즈니스 기술 로드맵(ebTRM)’ 세부안을 확정하고 올해 기술개발 사업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이번 로드맵은 지난해 11월초 제시된 초안을 구체화한 최종안으로 3대 기술분야, 59개 세부기술을 지원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초안에서는 향후 5년동안 e비즈 기술 분야 주요 메가트렌드로 유비쿼터스, RTE, 융합(컨버전스), 지능화 등의 4대 키워드만 제시됐으나 이번 확정안에선 59개 기술은 물론 이 가운데 통합·응용·요소기술 3대 분야에서 15개 기술을 e비즈 핵심전략 기술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지난해 11월에 공청회를 개최하고 각 기술들에 대한 기술수요사, 기술공급사, 관계 전문가 평가를 통해 15개 핵심분야를 도출했다.
이 가운데 통합기술에서는 △전사 애플리케이션 통합(EAI)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시스템(BPMS) △실시간 기업(RTE) △B2B통합 △웹서비스 등 5개가 선정됐다. 산자부는 이들 기술이 경영성과와 투자대비효과(ROI)를 높이기 위한 핵심수단임에도 소요기술 범위가 넓고, 난이도가 높아 중장기적 기술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응용기술에선 △e프로큐어먼트 △e페이먼트 △e로지스틱스 △고객관리(CR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공급망관리(SCM) 등 6개 분야가 중점 지원대상으로 꼽혔다. 그러나 응용기술 분야는 이미 성숙단계로 개발지원은 신기술로 한정하고 마케팅 등 보급확대와 활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요소기술에서는 △인식·인증(Identification) △실시간 위치추적시스템(RTLS) △앰비언트 플랫폼(Ambient Platform) △지식검색 등 4개 분야가 포함됐다.
이들 요소기술은 인프라나 원천기술과의 연관성이 높아 파급효과가 큰 만큼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중장기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자상거래과 이은호 과장은 “이번 로드맵은 최근의 변화를 반영해 e비즈 기술분류 체계를 새롭게 제시하는 등 향후 5년동안 e비즈 기술개발 정책의 가이드라인에 해당한다”며 “특히 15개 핵심전략 기술 분야에 대해서는 향후 5년동안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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