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각 가정에서 수신한 TV 프로그램을 인터넷을 이용해 휴대폰 등에 전송해 주는 기기를 상품화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소니는 올 봄 독자 개발한 ‘로케이션프리’ 기기를 유럽시장에 우선 출시하고 미국과 일본시장에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로케이션프리는 자택에서 수신한 TV 프로그램을 인터넷으로 외부에 전송해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무선 등 인터넷 접속 환경만 있다면 어디에서라도 시청할 수 있다.
이미 미국과 일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포터블(PSP)’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지만 유럽에서는 휴대폰 화면에서도 볼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와 관련해 소니는 유럽시장에서 어느 통신업체의 휴대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지는 밝히지 않고 있으나 “유럽을 위시해 총 100개국 정도에서 사용되는 통신 방식”이라고 밝혀 사실상 ‘GSM’ 지원을 시사했다.
소니는 또한 대만에서도 3월 무렵부터 이 기기를 출시하는 등 세계 주요 시장에서 ‘통방 융합 전략’의 일환으로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외 단말기 및 통신업체들과의 제휴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8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
9
밤마다 아파트 순찰…사람 대신하는 '로봇 경비견'
-
10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