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매력은 쉽고 재미있는 팬터지 소설이라는 것이다. 고단한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과 혹시 자신이 특별한 존재는 아닐까라는 상상력이 밀집돼 있어 모든 연령층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게임으로 개발됐다. 이번 작품은 영화 개봉에 맞춰 그 네번째 이야기 ‘해리포터와 불의 잔’이 게임화된 것이다.
작품은 다양한 영화의 장면이 삽입돼 있고 2명의 친구들과 함께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모험에 도전한다. 유저는 트리위저드 토너먼트의 챔피언으로 지명돼 용과 맞서야 하고 어둠의 호수와 거대한 미로를 통과해야만 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유저를 기다리는 존재는 이름을 말해서는 안되는 악의 마법사 볼드몰트.
이 게임은 영화의 모습과 똑같은 해리와 론, 헤르미온느가 플레이 가능하도록 설정돼 있으며 주문 시스템으로 마법의 지팡이를 휘두를 때마다 유저는 미세한 진동을 느낄 수 있다. 유일한 단점은 분명히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개발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하지만 PC가 아닌 PSP의 묘미가 상당하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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