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7년 4월을 목표로 추진했던 한국 첫 우주인의 러시아 우주선(소유스 티엠에이) 탑승시기가 불투명해졌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방한한 크라스노프 러시아 우주청 유인우주국장이 “미국이 자국 우주왕복선 운행차질로 2007년 4월에는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해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중인 미국 우주인을 교대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며 한국 우주인 탑승시기 조정을 요구해 왔다고 30일 밝혔다.
크라스노프 국장은 “ISS 기본협정에 따라 ISS 회원국이 탑승을 요청할 때에는 우선권을 부여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기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대표단을 러시아에 파견해 러시아 우주청의 의견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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