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제9차 세계일류상품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비게이션(카포인트)·시피유쿨러(잘만테크) 등 52개 품목과 57개 생산기업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지상파 DMB용 인코더와 차량용 위성DMB 수신단말기 등 위성 DMB방송 관련 품목, 3D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문화상품 등이 새롭게 선정됨으로써 이들 상품의 해외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에 선정된 세계일류상품과 생산기업은 해외일류상품전시회 및 개별전문전시회 참가비용 지원, 업종별 전문세일즈단 파견, 국내외 홍보·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산자부는 세계일류상품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200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487개 품목 중 심사대상인 226개 품목의 자격심사를 한 결과, 85%인 192개 품목이 현재 일류상품 요건을 충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세계시장점유율 1위 품목은 플래시메모리·에어컨·진공청소기 등 78개에 달했고 차세대일류상품 65개 중 PDP 등 33개 품목이 현재일류상품으로 승격됐다.
세계일류상품 생산인증기업은 총 282개사 중 86%인 243곳이 요건을 충족했고 요건에 미달된 34개 품목과 39개 기업은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에서 제외돼 이번에 선정된 곳을 포함해 세계일류상품은 505개로, 생산기업은 586개로 늘어났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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