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간판까지 검색할 수 있을 사진 기반의 지역정보 검색서비스가 등장했다.
NHN(대표 최휘영)은 자사의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지역을 사진으로 직접 보면서 지역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네이버 포토스트리트(local.naver.com/photostreet)’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네이버 포토스트리트는 종로·명동·신촌·강남역 등 서울시내 11개 주요 지역을 5미터 간격으로 직접 촬영한 3만 여 장의 사진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보다 정교하고 세밀하게 지역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대 강남역 근처 지역정보를 검색할 경우, 강남역 인근 지도와 함께 이용자의 동선에 따라 총 17개의 세부 거리로 분류해 준다. 사용자가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실제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서 해당 지역의 업소, 관공서의 위치와 함께 간판을 통해 연락처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신이 현재 보고 있는 사진의 위치가 별도의 지도에 표시돼 길 찾기를 위한 지리정보 확인은 물론 검색창에 업소 및 업종명을 입력하면 해당 업체의 사진을 바로 찾아 볼 수 있다.
네이버는 현재 서울 11개 지역에 대해 제공하고 있는 이 서비스를 내년 1분기까지 부산·광주·대전 등 광역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재현 네이버 기획본부장은 “앞으로 네이버의 다른 서비스와 결합해 통합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구성해 이용자의 검색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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