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루슨트(대표 양춘경 http://www.lucent.com/kr)는 한국 진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보기 드문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고객과 시장 상황에 맞는 기술 및 솔루션을 공급하면서 국내에 가장 많은 통신 인프라를 제공, IT 한국의 기틀을 만들었다. 특히 한국 벨 연구소를 통해 국내 고객들이 원하는 멀티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79년에 국내 진출 이후, 루슨트는 국내 기업들과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가장 역점을 두어왔다. 통신사업자의 기술 파트너 역할을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로의 진화를 돕고,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자는 물론이고 정부·공공기관·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영업력과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 왔다. 지난해 국내 진출 25주년을 맞아 한국 루슨트가 ‘앞으로 할 중요한 역할들’ 중 하나로 꼽은 것이 바로 국내 중소 IT기업과의 협력 확대였다.
전문 기술과 앞선 경험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과의 협력,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실제 최근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온넷이 개발한 서버들을 접목해 솔루션을 구성해 KT에 공급했다. 작년에는 KT 사내 벤처로 출발한 웨어플러스와 협력, 신인증 체계 구축을 위한 IP 관리 소프트웨어도 공급했다. 이 외에도 13개 비즈니스 파트너와 비즈니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활동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왔다. 지난 6년간 글로벌 과학 장학생을 선정해 장학금과 본사 방문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했다. 2002년부터 한국 저소득층 소외 청소년의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아이터(iTER) 프로그램을 3년간 총 45만달러를 지원해 운용했으며, 2006년까지 연장 및 확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아울러 매해 봄 ‘전세계 봉사의 날’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친구 등과 함께 나라·지역별로 자원 봉사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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