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제작소가 실적 부진에 허덕이는 가전사업 재건을 위해 업무용 공조사업 부문과의 합병을 결정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2일 보도했다.
히타치는 백색가전을 담당하는 자회사 히타치홈앤라이프솔루션(H&L)과 히타치공조시스템을 통합해 생산 및 판매 효율화를 꾀할 방침이다.
두 회사 간 합병시 매출액은 단순 합계로 6000억엔 대에 달한다.
두 회사는 우선 히타치공조시스템에서 가정용과 업무용으로 나눠져 있는 공조사업의 개발 및 생산 체제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또 부진이 지속되는 히타치H&L의 백색가전은 히타치공조가 확보한 판매 루트를 통해 확대 판매한다.
이밖에 해외 판로의 일원화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히타치는 지난 2003년 투자 펀드와 함께 히타치H&L 재건을 검토했지만 무산된 바 있다. 히타치공조 역시 지난해 미쓰비시중공업과 공조사업 통합을 추진해 오다 결렬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청혼 받은지 하루 만에…러 20대 여성, 캠핑 중 텐트 덮친 불곰에 끌려가 참변
-
2
3일간 도로변에 버려진 식빵만 39kg… 누가 왜 버렸나, 경찰까지 수사 나서
-
3
달리기 연습하다 '쾅'…허리 꺾여버린 휴머노이드 로봇
-
4
처키 분장하고 “죽을 준비됐어?”… 美 경찰, 가면남 추적
-
5
삼전닉스 반등하자 서학개미 움직였다…한주간 라운드힐 ETF 1천억 사들여
-
6
“남성과 신체 접촉 차단”…승객도, 기사도 모두 여성 '핑크버스' 만든 이 나라
-
7
자동차 수영장?…달리는 차량서 물놀이하다 딱 걸린 남성들
-
8
“저 꼭 받아주세요”…소방관 믿고 11층서 뛰어내린 여성
-
9
동물 쓰다듬은 아이, 영구적 뇌 손상에 신장 회복 불능…체험 농장서 무슨 일 있었나
-
10
“비트코인 규제 완화” 압박하더니…트럼프가 해냈다? “두달 만에 1억원 돌파”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