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 상장기업의 실적개선에도 불구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양극화 현상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은행이 제조업종 상장법인 1024개사의 3분기 실적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0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8.9%로 2분기 8.4%에 비해 0.5%p 높아졌지만 비30대기업의 영업이익률은 2분기 5.9%에서 0.7% 낮아진 5.2%에 머물렀다.
성장성과 관련된 매출액 증가율도 30대기업은 전년 동기 대비 기준으로 5.3%에 달했지만 비30대기업은 2.5%에 불과했다.
이밖에 부채비율 역시 30대기업은 9월말 현재 78.4%로 전 분기 대비 3.3%p 낮아진 반면 비30대기업은 88.8%로 0.6%p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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