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금융IT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동양시스템즈(대표 구자홍)는 향후 경기회복에 따른 금융기관의 IT투자와 퇴직연금시스템·차세대시스템·바젤II·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자금세탁방지(AML) 등 신규 IT수요로 금융 SI 시장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양시스템즈는 그동안 생명보험·증권·카드 등 제2 금융권 프로젝트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은행권과 미개척 분야 손해보험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동양시스템즈는 올해 퇴직연금시스템 시장에서 금융결제원과 기업은행, 우리금융그룹 등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주목받았다. 여세를 몰아 향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증권·보험 등 제2 금융권과 은행권 2차 프로젝트를 적극 공략해 지난해 방카슈랑스 시장에서 거둔 성공을 재현한다는 각오다.
또 금융권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 차세대 시스템 시장도 핵심 주력분야로 선정, 그간 응축한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IT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확대하고 있는 금융 솔루션 분야를 SI부문과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를 꾀해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
동양시스템즈는 선진 금융솔루션을 기반으로 향후 특히 은행권의 신 자기자본규약인 바젤II 리스크 관리, IT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기 위한 BPM, 국제금융규제 기준으로 강화되고있는 AML 등과 관련된 수요를 적극 흡수할 계획이다.
동양시스템즈는 향후 유비쿼터스 구현의 기반기술이 될 전자태그(RFID) 분야를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시장 진출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RFID 관련 기술력 확보에 나선 동양시스템즈는 지난 6월 미국·유럽 등에서 RFID를 구현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독자적인 RFID센터까지 운용중인 인도의 TCS와 제휴관계를 맺고 기술 및 영업·마케팅 협력을 꾀하고 있다. 또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와 RFID 관련 컨설팅, 각종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등을 포괄하는 제휴를 맺었다.
특히 정부가 추진중인 IT839 정책의 일환으로 산업자원부와 동국대학교가 진행중인 RFID 기반 물류정보화 연구사업분야에 참여, 제조·유통·물류 등 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융거래와 결제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RFID 기반 금융거래 통합 플랫폼을 개발중이다.
동양시스템즈는 RFID 분야의 연구개발 지원과 경쟁력 있는 금융 솔루션 공급을 위해 기술연구소 산하에 별도 조직(SE팀)을 신설, 미래 핵심사업을 위한 경쟁력 제고를 꾀하고 있다.
향후 RFID 분야의 시장 변동성으로 구체적인 매출목표를 설정이 쉽지 않지만 유망한 2∼3개의 RFID 관련 프로젝트에 공격적으로 참여해 초기 RFID시장 진입을 일궈낼 계획이다.
구자홍 사장은 “모든 금융IT는 동양시스템즈로 통한다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금융IT 1등 기업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수행 과제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 영업력 강화, 금융IT 기술·서비스 혁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핵심 부가가치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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