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는 u시티·스마트카드/RFID·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엔지니어링 IT서비스·u헬스케어 등의 분야를 미래 성장 동력으로 낙점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신사업의 토대인 IT 인프라 강화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각 미래 사업의 전략·해당 기술 및 솔루션을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스터플랜을 제시하면 각 사업본부에서 해당 사업 범위에 맞춰 이를 적용하는 방식을 채택하는 등 유기적이면서 실시간적인 추진 체계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LG CNS는 우선 신사업인 u시티를 추진하기 위해 송도신도시개발유한공사와 연내 합작법인 ‘송도 u라이프 유한회사’(가칭)를 설립, 이를 통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 u시티 사업을 전개한다. 이 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ITS)·지능형빌딩시스템(IBS)·스마트 홈·지리정보시스템(GIS) 등 도시 첨단 정보화 사업역량의 결집이 필요한 고난도 사업이다.
합작법인은 2014년까지 총 9년간 기반시설에만 약 1조원을 투입해 주거·학교·병원·공공기관 등의 생활 전반에 걸쳐 유비쿼터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 입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입주사들에 최첨단 기업환경을 제공한다. LG CNS는 한 발 더 나아가 u시티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통합운영센터를 구축, 운영한다.
이 회사는 이미 서울시 신교통카드 사업·조달청의 RFID를 이용한 물품관리시스템 구축 사업·해양수산부의 RFID를 이용한 해운 물류 효율화 사업 등을 수행하면서 신성장 동력의 가능성을 확인, 스마트카드/RFID사업에 적극 나선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베이징 등 해외를 비롯, 경기·부산·제주 등 국내에 스마트카드사업을 확산중이며 지속적으로 관련 기술력을 확보·제고하고자 모바일과 능동형 RFID 미들웨어 공동 개발 및 시범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향후 LG CNS는 RFID 사업의 선점을 위해 해외 사업현황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선진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도 지속할 예정이다.
임베디드 SW도 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으로 삼는다. 이 회사는 LG전자의 임베디드 SW 개발 사업을 지원, 단말기·DTV·DVD 분야에서 협력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임베디드 리눅스가 탑재된 건설 일용근로자용 RF 단말기 개발 경험을 토대로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의료 키오스크 개발 등 자체 임베디드 SW도 개발,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
LG CNS는 u헬스케어 사업과 관련, 종합병원 및 대형병원들이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의료 토털 IT 서비스를 선제안하는 영업 방식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LG CNS는 2006년 말 완공 예정인 상암 IT 센터를 국내 최대의 IT 인프라 센터로 적극 활용한다. 데이터센터·IT R&D 센터·인터넷데이터센터(IDC)·디지털 방송/미디어 센터·IT 교육 센터 등의 기능을 갖추고 IT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 시설로 활용한다는 것.
LG CNS 정병철 사장은 “공공·금융 정보화 분야 등 경쟁시장 내 부동의 1위를 확고히 할 뿐 아니라, 축적된 IT와 산업업무 전문성을 기반으로 고객 선제안 역량을 강화,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는 선제안 사업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성장 사업 중추 조직: 의료사업담당
LG CNS 의료사업담당은 신성장 동력 모델 중 하나인 u헬스케어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이다. 100여명의 석박사 인력이 포진한 의료사업담당은 국내외 의료정보화 시장 공략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 조직은 국내 IT 서비스 업계에서 유일하게 의료 정보화 사업만을 전담하고 있다. 따라서 u헬스케어 사업에서 차별성을 갖기 위한 LG CNS의 강한 의지를 읽게 해준다.
의료사업담당은 지난 11월 초 총 2500 병상 규모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유비쿼터스 개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가동했다. 구축하는 과정에서 시행 착오도 있었다. 그러나 이 같은 경험이 오히려 국내외 u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붙게 했다. 처방전달시스템(OCS)과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의 통합 구축·전사적자원관리(ERP) 적용 경험·의료정보시스템과 의료스마트카드 시스템의 통합 구축 등의 산 경험을 얻은 것이다.
의료사업담당은 고객이 요구하는 의료영상전송시스템(PACS)·OCS·ERP 등 개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주던 기존 영업 방식에서 벗어났다. 대신 모바일·RFID·스마트카드 등 첨단 유비쿼터스 솔루션과 연계된 의료 토털 IT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제안해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나는 영업 방식에 역량을 집중한다.
LG CNS 장치·메디컬사업부장인 김영철 상무는 “국내 대형종합병원을 시작으로 중소전문병원·일반 가정의 의료정보화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차별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들을 전개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병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고의 IT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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