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시스템통합)]업체별전략-포스데이타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 http://www.posdata.co.kr)는 통신 서비스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인프라 즉 기지국 장비, 제어국 장비, 통신망의 운용 상태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단말 등을 개발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휴대인터넷 사업을 위해 기존 사업부 조직을 본부로 확대 강화함은 물론이고 원천기술을 설계하고 핵심부품의 개발을 담당하는 미국 실리콘밸리 연구소와 여기서 개발된 기술을 토대로 제품화하는 분당 연구소를 설립, 이원화된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올 하반기부터 분당 본사 사옥과 인근 지역에 테스트용 기지국을 설치하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의 휴대인터넷 시연과 현장 테스트를 통해 장비의 성능 업그레이드를 추진하고 있다. 고속 주행중에도 고화질 VoD, 리얼타임 비디오, VoIP 등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와이맥스(WiMAX) 포럼에서 이 회사 유병창 사장이 직접 나서 기조발표를 하는 한편 각국 통신업계 관계자와 비즈니스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등 순수 토종 기술인 휴대인터넷의 세계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중국 광파전영시총국(SARFT) 산하의 방송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중국형 와이브로 사업 즉, ‘와이브로-DMB’ 사업을 위한 산업 기술 표준 개발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데이타는 중국형 와이브로 사업을 위한 산업 기술 표준에 참여함과 동시에 자사의 휴대인터넷을 중국으로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대인터넷 사업에 이어 포스데이타가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통행료자동징수시스템(ETCS) 사업은 자체 개발한 기술로 현장성능 시험을 완벽하게 통과함으로써 지난해 도로공사가 시행하는 하이패스 2차 시범사업을 수주하여 본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확대 적용됨으로써 내년도 관련 시장의 확대가 예상된다. 포스데이타는 이러한 시장 성장에 대비, 차량 탑재 단말기를 조기에 출시하고 초기 시장 장악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RFID 사업도 집중 육성중이다. 포스데이타는 RFID를 철강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포스데이타는 RFID 미들웨어를 비롯해 PML(Product Mark-up Language), ONS(Object Name Service) 서버 등을 개발해 제품 출고에서부터 고객사에 입고되는 시점까지의 물류 흐름에 RFID를 시범 적용하고 기술의 타당성을 검증할 방침이다.

 RFID 관련 제품들의 성능 검증을 위해 사내 테스트센터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데이타는 분당 본사 연구소에 RFID/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설치, 다양한 환경에서 RFID와 USN 하드웨어, 솔루션 등의 기능을 검증하고 있다. 이곳을 중심으로 RFID/USN 기반의 출입보안관리, 공정관리, 유통관리, 재고관리 등의 다양한 형태의 산업화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은 “포스데이타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몇 년간 추진해온 휴대인터넷, ETCS 등과 같은 신수종 사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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