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은 특화사업 부문인 텔레콤·방송·네트워크통합(NI) 등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디지털 컨버전스’ 사업을 전략적인 목표시장으로 설정하고 있다.
특히 통신·방송 융합의 컨버전스 시장이 활기를 띠고 지상파 방송사의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시장 진출 등 변화하는 IT서비스 시장 수요 변화에 발맞춰 초고속 인터넷TV(IPTV)·DMB·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와이브로(WiBro)·텔레매틱스 등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초 SBS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 수주를 필두로 KT IPTV시스템,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DMB 플랫폼 구축, 국방홍보원 국군TV 방송시스템, TBS 교통DMB 방송시스템,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정보시스템 구축사업 등을 수주했다. 또 시스템통합(SI) 업체로는 유일하게 YTN DMB 컨소시엄에 참여했다.
이들 서비스의 품질제고를 위해 지난 10월에는 정보통신 분야 품질경영시스템 규격인 TL9000(Telecommunication Leadership 9000) 인증도 획득했다.
스포츠SI 시장에서도 지난해 5100만달러(약 590억원) 규모의 ‘2006년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사업자로 선정돼 해외 유수의 스포츠 IT서비스 업체와 경쟁을 본격화했다.
최근에는 부산 APEC 정상회의에도 ‘정상회의 지원시스템’을 제공했다.
쌍용정보통신은 내년에도 통·방 컨버전스 시장의 고속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방송사·이동통신사 등을 대상으로 미래성장 사업인 IPTV·DMB·TPS·와이브로·인터넷 전화(VoIP)·텔레매틱스 등의 시장 지배력을 확대한다. 또 국내 방송SI 프로젝트의 경험을 살려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도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통신 인프라 시장인 광대역통합망(BcN), 신인증시스템 등의 구축사업을 적극 추진해 NI 시장에서 위상을 다진다는 목표다.
쌍용정보통신의 독보적인 사업 영역인 스포츠 SI 부문은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수주 성과를 토대로 2007년 태국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년 월드컵(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대규모 국제대회 SI 시장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회관리·경기관리·인터넷·대회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을 대회 규모에 맞춰 패키지화하고 대회 성격에 따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 수주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그 동안 IT 경기침체와 사업구조 조정에 따른 매출부진으로 최근 3년간 적자구조를 보였던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2400억원의 매출과 흑자전환을 내다보고 있다.
강복수 사장은 “통·방 융합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는 컨버전스 시장의 활성화는 경쟁력 있는 국내 IT서비스 업체들의 수익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국내 최고 수준의 컨버전스 서비스 모델을 개발, 공급해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지켜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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