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정보기술(대표 김홍기 http://www.dongbuit.co.kr)은 내년도 핵심전략으로 솔루션 사업을 비롯해 △요소기술 기반 통합(인테그래이션) 사업 △서비스 사업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솔루션 업체의 활발한 인수·합병(M&A)과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자태그(RFID)를 이용한 ‘u-Farm’ 등 요소기술 기반의 통합 사업을 지속 전개함과 동시에, 쉐어드 서비스(Shared Service)를 비롯한 △ASP △유틸리티 컴퓨팅(UC) 등 서비스형 사업의 비중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매출 1조원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 동부는 실시간기업(RTE) 솔루션 및 서비스와 IT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특화 소프트웨어(SW) 및 사업역량 확보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전략적 M&A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동부정보기술은 신규사업 진출 방향으로 방재·ITS 등 엔지니어링 SI를 비롯해 △물류 △전자태그(RFID) △인터넷콘택트센터(IPCC) △솔루션 유통 △유틸리티 컴퓨팅 △쉐어드 서비스 △임베디드 SW △교육사업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동부정보기술은 내년부터 해외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현지의 유력 기업과 공동으로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정보기술은 현지 기업들의 취약한 분야에 동부가 강점을 갖고 있는 기술과 상품을 전개하는 이른바 ‘진입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부정보기술은 현재 일본과 함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수집에 적극 나서는 한편 유망 파트너 후보들과도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전력·수력 등 에너지와 환경 분야에서의 한국 솔루션 판매 및 SI 진출이 동부정보기술의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 전체 목표 매출액 1조원 가운데 25%를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달성한다는 게 동부정보기술의 장기 계획이다.
M&A를 위해 동부정보기술은 올 하반기에 1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으며, 이 가운데 시설투자 비용을 제외한 100억원과 이번 일본 TCI사의 유상증자대금 37억원, 당해년도까지의 이익 유보금 등 총 200억원을 확보해 놓고 있다. 향후 상황에 따라서 추가적인 외자유치도 추진한다는 게 동부정보기술의 방침이다. M&A 대상에 따라서는 차입매수(LBO) 방식도 적극 고려할 예정이다.
전자태그(RFID) 등 신규사업에 대한 투자는 수행 인력의 확보 및 양성 등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에 집중된다. 투자 금액은 고정예산으로 할당하지 않고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M&A와 신규사업을 위한 투자에 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는 게 동부정보기술 측 설명이다.
현재 150여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동부정보기술의 공공사업부는 SI, HW, 유지보수 부문 등은 기존 사업의 고도화를 유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방재, ITS 등 엔지니어링 SI, NI·보안·솔루션 부문은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홍기 사장은 “올해 ‘제로 베이스’에서 출발해 상반기에는 사이트 확보에 주력했고, 하반기에는 중급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해 올해 총 200억원 규모의 공공수주를 달성했다”며 “내년에는 수주액 400억원을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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