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카메라폰 렌즈 업체들이 내년에 세계시장 점유율 50%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디지타임스가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만 업체들이 생산한 카메라폰 렌즈의 내년 세계 시장 점유율이 올해 30∼35%보다 15∼20% 포인트 가량 늘어난 50%에 이를 전망이다.
카메라폰의 전세계 출하량은 지난해 2억800만대에서 올해 3억4800만대로 급증했고, 이에 따라 카메라폰 렌즈 출하량도 지난해 2억4100만대에서 올해 4억2000만대로 늘어났다.
시장 조사 업체들에 따르면 일본의 카메라폰용 렌즈 제조업체들이 올해 전세계 출하량의 55%를 차지하겠지만 내년에는 대만 업체들이 불량률 감소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만의 카메라폰 렌즈 업체로는 ‘라간 프리시젼(Largan Precision)’과 ‘지니어스 일렉트로닉스 옵티컬(Genius Electronic Optical)’이 대표적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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