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내년부터 오는 2010년까지 5년간 총 3439억원의 예산을 투입,행정정보화·생활정보화 도시기반정보화·산업정보화·정보인프라 등 5대 정보화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정보화 부문에서는 온라인 정보공개시스템 구축 및 모바일 현장행정처리시스템 구축 등 15개 사업에 293억원을 투입한다. 생활정보화에는 456억원을 투입, 산하 홈페이지 통합·사회복지통합시스템 구축·모바일 포털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또 도시기반 정보화사업을 위해선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SDW) 구축 등에 2081억원을, 산업정보서비스 포털·항만물류 업무지원시스템 구축 등 산업정보화에는 19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부산정보고속도로 구축 및 고도화, 부산데이터센터 구축 등 6개 정보인프라 구축사업에도 41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 위해 우선 내년부터 2007년까지 1단계 사업에서는 인프라 구축과 분야별 정보화 방향을 수립하고, 2008년까지 2단계에서는 정보자원 연동 및 통합을 위한 응용시스템 구축, 2010년까지는 정보서비스 인프라 고도화와 도시기반 정보자원 관리체계 통합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키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번 계획으로 시민들은 스마트카드 한 장과 모바일 단말기로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지능형 교통정보, 교통정보통합시스템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부산=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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