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사행성 게임장이 대거 경찰에 적발됐다.
경찰청은 지난달 21일부터 한달 간 전국의 사행성 게임장과 이른바 ‘카지노바’에서 벌어지는 불법영업행위 1887건을 단속하고 345명을 구속하는 등 2253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단속된 사행성게임장은 상품권을 현금으로 환전해 주거나 미인증 상품권 사용, 게임기 불법 개조, 무등록 영업행위 등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됐다.
특히 69곳이 적발된 카지노바는 일반음식점으로 신고해 카페나 보통 음식점을 연상케 하는 간판을 내건 채 무허가 카지노 영업을 하거나 아예 간판을 달지 않고 3∼4일 간격으로 영업장소를 바꾸며 카지노를 운영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청은 내년 1월20일까지 사행성 게임장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집중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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