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15일 1110억원 규모의 제2차 수급기업자산유동화증권(수급기업펀드)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수급기업펀드는 대·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 9월 5일 1230억원 규모로 제1차 펀드가 발행됐다.
제2차 수급기업펀드에는 총 492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 중 재무건전성과 수익성·기술력·도덕성 등을 평가해 49개 업체가 선정돼 업체당 평균 22억7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49개 업체는 14일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을 발행하고 이를 기초자산으로 신영증권이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하면 일반투자자(선순위채권)와 신영증권, 지원대상 업체(중순위채권), 중소기업진흥공단(후순위채권) 등이 이를 인수하게 된다.
수급기업펀드는 올해 1, 2차를 합쳐 117개 중소기업에 2340억원을 지원하게 됐다. 산자부와 중기청, 중진공은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규모로 수급기업펀드를 발행키로 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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