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대표 임종욱 http://www.taihan.com)은 집광형 태양광발전사업 전문업체인 대한테크렌(대표 이광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분 70%를 인수, 태양광발전사업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이번 인수로 대한테크렌을 통해 오는 2012년까지 약 9조원대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태양광발전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며 국내 태양광발전시스템 뿐만 아니라 해외 태양광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에 적극 진출할 방침이다. 특히, 대한테크렌은 향후 40∼60배 중집광시스템과 500배 이상 고집광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태양광플랜트 엔지니어링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대한전선 측은 설명했다.
대한테크렌은 전자광학 분야 벤처기업인 에이시스의 집광방식 태양광사업부문을 인수, 국내 최초 집광방식 태양광 발전 사업에 나선 업체다. 이 회사가 개발한 ‘집광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은 집광렌즈(Fresnel lens)를 이용해 태양광을 5배 집광, 태양전지 단위면적당 입력되는 태양에너지를 5배로 증가시켜 전력생산 효율을 높였다. 또 비용부담이 높은 태양전지를 집광렌즈로 대체, 투자비도 크게 줄였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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