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엡손이미징디바이스가 LCD 패널 후공정 생산 능력을 2배로 늘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8일 보도했다.
산요엡손은 올해 연 생산 능력 약 1억7000만장이었던 LCD 패널 조립 공정을 내년까지 18% 늘어난 연 2만장으로 확대할 계획다.
이를 위해 산요엡손은 필리핀의 생산 자회사인 ‘산요엡손이미징디바이스’에 약 20∼30억엔을 신규 투자할 계획이다. 산요엡손은 LCD 패널 전공정의 경우 국내 공장에서 담당하지만 후공정은 중국과 필리핀 현지 공장에서 조립하고 있다.
산요엡손은 산요전기와 세이코엡손의 LCD 사업이 통합돼 지난 2004년 설립된 회사. 현재는 산요전기가 생산하던 PC용 대형 패널 사업에서 완전 철수하고 중소형 패널 만을 생산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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