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가 인스턴트메신저(IM) 서비스에서 인터넷전화(VoIP) 기능을 추가로 제공키로 했다고 AP통신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는 경쟁사들이 하나둘 컴퓨터 전화 및 화상통화 기능을 추가하는 최근의 움직임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AOL이 지난 10월 IM 서비스에 유사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베이에 인수된 스카이프는 야후가 수년간 제공해온 영상통화 서비스를 를 최근 개시했다. 소니 역시 무료 인터넷폰 서비스를 지난달 선보였다.
‘폰 아웃’으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미국에서 분당 1센트에 이용할 수 있으며, 아르헨티나, 호주,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일본, 한국 등 약 30개 국가로 분당 2센트에 전화할 수 있다. 야후는 정확한 서비스개시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조만간 시작할 예정이라고 AP통신은 전했다.
어느 지역에서든 걸려오는 전화를 컴퓨터를 통해 무제한으로 받고 싶다면 월 3달러, 연간 약 30달러를 지불하면 된다. 스카이프의 경우 같은 서비스를 스카이프는 분당 2.3센트를 받고 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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