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 반도체 장비 시장이 329억달러 규모를 형성, 지난해(371억달러)에 비해 11.3% 줄어들 전망이만 내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다시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EE타임스가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세계 반도체 장비 재료협회(SEMI) 자료를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SEMI는 내년도에 9.1% 성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12.3%, 15.4% 늘어나 성장세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지난 10월말에서 11월까지 세계 반도체 장비 업계의 절반 이상을 판매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터뷰를 기반으로 조사, 작성했다.
SEMI는 이번 자료에서 최종 제조 장비 분야가 올해 극심한 하락세를 경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사 응답자들은 조립 및 패키징 장비 시장이 2005년 19억9000만달러로 19% 위축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도체 시험 장비 시장 역시 올해 52억7000만달러로 1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금액상으로 가장 큰 상품 분야인 웨이퍼 프로세싱 장비 시장 역시 2005년 229억달러로 거의 10%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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