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휴대폰업체인 노키아가 내년 사업 전략으로 3G 휴대폰에 주력하며 WCDMA 신제품 3기종도 선보일 계획이다.
노키아의 요르마 올릴라 회장은 5일 뉴욕에서 갖은 기업 설명회에서 “내년도 세계 휴대폰 가입자수가 30억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신규 수요를 대비해 3G 휴대폰 판매에 주력하겠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요르마 회장은 “연초 오는 2008년에야 30억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했지만 최근 보급 속도를 감안할 때 이보다 2년 빠른 내년이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그는 노키아의 향후 2개년 계획으로서 3G 휴대폰 확충과 WCDMA 규격의 새로운 휴대폰 3기종 투입을 정식으로 발표했다.
노키아가 올해 투입한 휴대폰 신기종은 총 56기종이며 이 가운데 15기종이 음악 및 영상 수신이 가능한 WCDMA 모델이었다.
요르마 회장은 또 노키아의 이익률과 관련 회사 전체적으로는 17%, 휴대폰 사업 부문와 멀티미디어단말기 부문에서 17∼18%, 인프라 사업에서 13%를 올릴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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