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내년 원·달러 환율평균을 1010원으로 전망했다.
산은은 4일 내년도 환율전망 보고서를 통해 “미국의 금리인상이 내년 상반기중 마무리되고, 중국 위안화의 추가절상 가능성이 가시화돼 내년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산은은 또한 최근 강세 추이를 보이고 있는 미국 달러화는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면서 약세로 돌아설 것이며 특히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문제가 재부각돼 달러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급속한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원·엔 환율은 소폭 반등, 내년에는 100엔당 연평균 885원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의 배경으로는 일본 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미국 금리인상이 마무리되면 일본 자금의 해외 이탈이 둔화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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