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엑스포 2005`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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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퍼런스,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던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소프트웨어 인 유(Software in U)’를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한 ‘소프트엑스포&디지털콘텐츠페어 2005’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4일 막을 내렸다.

 약 8만여명의 입장객이 참관한 가운데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SW기업 간 120여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져, 1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올렸다.

 특히 2일 열린 ‘SW산업인의 날’에는 국내 소프트웨어업계의 고질병인 저가 수발주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대표의 ‘상생 선언’도 있었다. 선언에서 대·중소기업 대표들은 △우수 중기 제품 보급 협력 △대기업의 대금결제 절차 간소화 및 현금결제 확대 △공동 판로개척 및 글로벌시장 진출 협력 △하도급 표준계약서 활용 공동 노력 △솔루션 개발 협력 △공정계약 풍토 조성 등 6가지를 약속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협의회 구성과 운영도 합의했다. 또 공공부문 SW 발주자들은 ‘공공부문 SW 발주 선진화를 위한 선언문’도 발표했다.

 ‘SW산업 도약 원년’에 걸맞은 규모와 내실을 보여준 올해 전시회는 패키지SW·임베디드SW·공개SW 등 IT산업의 화두가 되는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한국이 자랑하는 IT인물인 김종훈 벨 연구소 사장을 비롯해 글로벌 IT 리더들이 연사로 나선 콘퍼런스도 시선 받았다. 김 사장은 ‘컨버전스 시대, 한국 IT산업의 영향력과 경쟁력’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로버트 러플린 KAIST 총장, 조셉 다마사 IBM SW그룹 수석 부사장, 데렉 윌리엄스 오라클 수석 부사장 등도 국내외 IT산업의 이슈를 조망했다.

 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은 “올해 행사는 업체들의 참여 열기와 관람객들의 참여도가 전년 행사보다 윌등히 높았다”면서 “내년에도 규모나 내실면에서 올해보다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전자신문, ej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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