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부품·소재 부문의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이 제시됐다.
4일 산업자원부는 국내 부품·소재산업을 집중 육성해 2015년 부품·소재산업 총수출 4000억달러, 무역흑자 1000억달러를 달성한다는 ‘2015 부품·소재산업 비전 및 전략’을 밝혔다.
지난해 부품·소재산업 수출은 1079억달러, 수입은 927억달러, 무역흑자는 152억달러로 부품·소재 수출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4%였다. 산자부는 2015년까지 수출 4000억달러, 수입 3000억달러, 무역흑자 1000억달러로 성장시키고 수출비중도 전체 수출의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용 산자부 자본재산업국장은 “우리 산업의 취약 분야라고 할 수 있는 기초소재 부문 설계 및 공정기술 등의 확보를 위한 기초소재 원천기술을 집중 육성해 수출증가가 수입증가로 이어지는 산업구조를 타파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중핵기업 300개를 중점 육성해 부품·소재의 세계 공급기지화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산자부는 ‘2015 부품·소재산업 비전 및 전략’ 실천을 위해 △일류중핵기업 300개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제 구축 △차세대 부품에 대한 독자적 원천기술 확보 △부품과 차별화된 기초소재 원천기술 확보 △부품·소재 글로벌 소싱의 효과적 지원 △산·학·연 공동의 부품·소재 혁신 클러스터 적극 확산 △국가신뢰성 향상기반 구축 및 시장진입 촉진 등 6개 발전전략을 마련했다.
이경우기자@전자신문, k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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