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공사(대표 한준호 http://www.kepco.co.kr)가 배전 관련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과 고장·지령 업무의 고도화를 위해 기존 배전사령실을 IT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배전사령통합시스템인 ‘IT형 배전사령실’로 확대 전환했다.
4일 한전에 따르면 IT형 배전사령실은 기존 벽면테이프형 계통도로 수행하던 지령업무를 DLP 프로젝터 스크린 화면에 △원방감시제어 및 자료취득(SCADA) △종합배전자동화시스템(TDAS) △신배전정보시스템(NDIS) 등 개별시스템을 통합해 고장복구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현장중계시스템을 통한 배전선로 상시 감시로 고장원인을 사전에 발견, 이를 제거할 수 있어 현장에 출동하지 않고도 배전사령실에서 설비상태를 감시할 수 있다. 또, 배전 신기동보수 시스템·배전선로 영상감시시스템·고객센터·기상정보·방송 등을 실시간 연계해 계통운영 업무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배전 신기동보수 시스템은 NDIS 작업지시를 기동보수차량 단말장치(MDT)에 전송, 작업자가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형 배전사령실은 서울시 서초동 한전 서울지역본부 강남지점 6층에 약 60평 규모로 시범구축됐으며 전체 시스템 개발은 한전의 SI 자회사인 한전KDN이 담당했다. 한전은 앞으로 IT형 배전사령통합시스템을 전국사업소 광역배전사령실에 구축 운영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IT형 배전사령통합시스템을 통해 배전계통운영 업무의 선진화는 물론 고품질 전력공급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