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내년 1월 표시부 휘어진 손목시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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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시계업체인 세이코워치가 내년 1월 전자 종이로 디스플레이된 손목시계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이코워치는 종이처럼 얇으면서 자유자재로 휘어지는 전자 종이를 시계 표시부로 사용한 손목시계 ‘세이코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이코스펙트럼은 시간이 변할 때마다 표시부의 시계 추 모양이 바뀐다. 두께 4㎜·무게 134g이며 세이코가 직접 개발한 구동용 IC 등이 탑재됐다. 전세계적으로 500개를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26만2500엔이다. 향후 가격을 내리기 위해 양산형 모델도 검토 중이다.

전자 종이는 소니가 전자서적단말기에 채택하는 등 실용화가 진척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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