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업체인 소니·도시바·히타치제작소·마쓰시타전기산업이 공동으로 전자태그(RFID)를 사용한 가전제품의 제조 및 물류관리를 추진하는 ‘가전RFID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9일 보도했다.
가전RFID컨소시엄은 가전제품의 제조·유통·판매 등 국제적인 RFID 이용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책정하는 것이 주 목적이며, 이 분야 국제 표준 제정과 관련해 일본 업체들의 주장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컨소시엄은 RFID를 상품이 아닌 외장에 부착하면 비접촉 검품 등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RFID를 외장 어느 곳에 부착하고 어떤 정보를 입력시킬 것인지 등을 포함한 운용방법을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할 방침이다. 또 운용 가이드라인의 검토 결과는 물류 사업자, 가전 양판점, 시스템 개발업체 등에도 공개해 보급을 촉진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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