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30일 평가원 대강당에서 의약단체 및 대한의료정보학회 공동으로 ‘요양기관 정보화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의약 관련 단체와 요양기관, 학계, 소프트웨어업체 및 시스템통합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요양기관의 정보화 방안과 현황에 대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평가원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의료분야 IT협의회인 요양기관정보화협의회와 공동으로 조사한 ‘요양기관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도 발표한다. 심평원에 따르면 국내 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의 경우 원무 정보화가 96.8%에 이를 정도로 선진국에 비해 정보화 수준이 높지만, 요양기관 간 정보화 편차, 환자 데이터 손실 우려, 법제도 미비 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조사됐다.
신언항 원장은 “최근 시간과 장소에 제약받지 않는 의료 서비스 환경인 e헬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등 의료정보화는 국민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주요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심평원은 요양기관 정보화 지원 분야를 적극 발굴, 보건 의료 정보화 기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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