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공동으로 개발한 지식재산권 e러닝 콘텐츠를 WIPO 홈페이지(http://www.wipo.int)와 한국발명진흥회 사이버국제특허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ipacademy.net)를 통해 전 세계 특허청에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식재산 파노라마’라는 주제의 이 콘텐츠는 현재 지재권의 중요성과 사업과의 연관성을 다룬 지재권 일반 과정에 대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재권 마케팅 △발명특허 및 실용신안 △영업 비밀 △저작권 등 4개 콘텐츠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허청은 내년에 △특허정보 △특허 라이센싱 △인터넷 마케팅 전자상거래 △해외에서의 지재권 보호 △지재권 관리 등 5개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 단계별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 콘텐츠는 전 세계 특허 기관 및 대학, 기업의 지재권 마인드 형성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해외 시장에서 지식재산을 수출하거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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