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MOVIES 배 MSL 서바이버 리그가 지난 19일 대전에서 열렸다.
MBC게임은 지방 리그 활성화의 방안으로 스타크래프트 지방 투어를 본격적으로 강화, 스타크래프트 지방팬들에게 최고의 선수들의 퍼팩트한 경기를 선보여 주고 있다.
이번 대전 투어에서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올드 게이머들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박성훈(삼성), 조형근 (한빛), 박용욱(SKT) 등이다. 여기에 신예 윤종민(SKT)이 합세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현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은 이들의 경기와 대전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으로 하나가 되는 환상적인 분위기가 연출됐다.박성준(POS)과 오영종(Plus)이 주의 누적에 의한 경고로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벌금을 물게 됐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지난 16일 제7차 상벌위원회를 소집, 지난 9월 9일과 10월29일 있었던 경기에서 경기장 지연도착에 의한 주의가 누적돼 경고를 받은 박성준(POS)에게 벌금 30만원, 그리고 지난 11월 5일 ‘So1 스타리그 결승’에서 두 번의 주의를 받아 경고를 받은 오영종(플러스)에게 벌금 20만원과 ‘감독의 팀원 전원에 대한 규정교육 요청’이라는 처분을 내렸다.
이와관련 플러스팀은 당시 오영종이 받은 두번째 주의가 선수의 조작에 의해 발생한 것에 아님을 이유로 징계를 면제 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번 상벌위원회 논의에서는 ‘경기환경에 대한 사전 체크는 선수들의 의무사항이며 개인과실에 따른 면제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으로 결론 지어졌다.
한편, 상벌위원회는 협회 측에 규정위반사례 예방을 위한 각 게임단으로의 서면협조 요청을 할 것과 차기 소양교육 시 선수들을 대상으로 규정교육 및 사례교육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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