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 이재용)가 24일 ‘씽크센터 M52’ 데스크톱 차기 버전부터 인텔 가상화 기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운영 시스템을 PC플랫폼에서 동시에 구동해 PC의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 준다. 레노버는 신기술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시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레노버 측은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는 레노버의 씽크센터 데스크톱을 사용하면 하나의 PC를 여러 개의 ‘가상’ 시스템으로 활용해 컴퓨터 관리와 정보 보안 수준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상화 기술을 탑재한 씽크센터 M52 모델은 응급 복구 솔루션을 설치하고 바이러스와 스파이웨어 진단 기능을 지원해 더욱 안정된 PC 환경을 제공한다. 응급 복구 솔루션은 싱크밴티지 기술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다운으로 인한 데이터 손실 보호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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