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자광고대상]우수상-한국유니시스 `아무리 우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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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이현우 한국유니시스 마케팅지원본부장

 유니시스는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유니시스는 ‘Solutions for secure business opratins’라는 새로운 전략 아래 컨설팅과 시스템 통합·아웃소싱·인프라·서버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3D 비저블 엔터프라이즈를 활용, 유니시스는 고객이 실제로 투자를 시행하거나 기회를 포착하고 위험에 처하기 전에 의사결정에 따른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유니시스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와 하드웨어 플랫폼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용량 메인프레임 및 최첨단 서버제품군을 국내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유니시스의 메인프레임은 수백만 건의 트랜잭션과 웹상에서 비즈니스를 수행할 때 흔히 일어나게 되는 급격한 데이터 처리량 증가에도 중단없이 대처하는 유연한 확장능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하드웨어 기술력에 힘입어 탄생한 제품이 바로 유니시스의 하이엔드 IA서버 ES7000 시리즈다. 이 제품은 업계표준 프로세서인 인텔 CPU 및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OS를 기반으로 한 진정한 ‘개방형 서버’다.

 유니시스는 이러한 연구개발 및 제품 로드맵을 통해 고객들의 비즈니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매진하고 있다.

◆제작후기-송태규 애드피아 차장

 현재 64비트 서버 시장의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유니시스의 장점을 어떻게 부각시킬 것인지를 두고 고민했다.

 모두 최고라고 외치는 상황에서 유니시스의 장점을 아무리 강조하더라도 고객에게 설득력이 떨어지는 단순한 광고가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를 놓고 어떻게 차별화, 설득력을 높일 수 있을지 고민하던 끝에 당시 가장 큰 국민적 이슈가 되었던 독도 문제로 가닥을 잡게 됐다.

 민족적 자존심을 건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고 자기네 땅이라 우기는 일본의 망언을 현재의 64비트 서버시장 상황에 직접적으로 대입시켜 어필했다.

 일본이 아무리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 불변의 현실인 것처럼 64비트 서버시장에서 경쟁업체가 아무리 강조해도 역시 최고는 유니시스라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비주얼 사진은 독도로 하되 지면을 많이 할애했다.

 대신에 시각적인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하늘과 바다가 드넓게 보여지는 사진으로 선정, 시원한 공간성을 부여했다.

 카피는 독도문제에 대한 국민적 정서를 최대한 심플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어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유니시스 ES7000 서버와 연결함으로써 최고의 서버라는 사실성을 신뢰할 수 있게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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