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씨앤에스(대표 류승범)가 동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인수합병에 따라 한국증권 고객관계관리(CRM) 통합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유비씨앤에스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한국투자증권 CRM 프로젝트를 구축했던 경험을 기반으로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의 자산관리형 CRM 모델을 만들 계획이다. 이로써 유비씨앤에스는 미래에셋증권·코스콤·동양종합금융종금·프루덴셜증권 등 증권업계의 대형 CRM 프로젝트를 수행한 업체가 됐다.
유비씨앤에스는 증권업계 프로젝트 선전을 기반으로 보험·은행 등 금융 분야와 제조·공공 분야로 영업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현재 보유중인 CRM 솔루션 ‘유비세일즈’ ‘유지캠페인’ 이외에 고객 통합 제품 ‘유비CIC’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제품인 ‘유비인텔리전스’ 등을 새로 개발하기로 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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