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 임성빈 부장
‘냉난방기도 휘센이 만들면 다릅니다’편 광고가 전자신문 광고대상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전자신문과 애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휘센은 에어컨디셔너의 세계 대표 브랜드입니다.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공기를 제어하는 모든 곳에 휘센이 있습니다. 휘센 에어컨, 휘센 시스템에어컨, 휘센 공기청정기, 휘센 냉난방기, 휘센 환기시스템 등”
광고 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동일 브랜드에 대해서는 동일한 주제로, 동일한 목소리로 소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휘센 브랜드 역시 이 같은 기본 방침에 충실하고자 휘센 브랜드가 추구하는 목표, 즉 세계 1위로서의 자신감과 고급감을 전달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충성도를 높이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번 휘센 냉난방기 제품 역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휘센만의 특장점이 많았지만 기능을 하나하나 강조해서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보다는 대표 브랜드로써 소비자에게 휘센 냉난방기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냉난방기도 휘센이 만들면 다릅니다. 따져볼수록 휘센’.
이 광고 문구는 1등의 자신감을 한마디로 응축시켜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또 휘센 전속 모델 이영애의 고혹적인 자세는 제품의 고급감을 부각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본다.
신문에 광고가 집행되자 말자 전국적으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휘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 좋은 브랜드는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정직하게 알리고, 이 홍보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LG전자 휘센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세계 대표 브랜드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 마음 속에 영원한 일등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시 한번 전자신문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제작후기-LG애드 기획2팀 정진연 대리
LG전자 ‘휘센’ 광고를 2005 전자신문 광고대상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5년 연속 세계판매 1위를 달성한 에어컨의 대명사 LG전자 ‘휘센’은 여름용 에어컨은 물론, 4계절 이용할 수 있는 냉난방기이자 하이테크 기술 바탕의 시스템에어컨, 대한민국 모든 공조시스템을 책임지는 토털 에어컨디셔너의 대명사로 거듭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좀더 많은 장소에서 세계적인 휘센을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번에 광고한 냉난방기 제품은 기존 에어컨에 적용되었던 MPS 기술을 채택해 기존 유류 난방기 대비 최고 75%까지, 기존 전기히트방식 대비 최고 40%까지 전기료가 절감되는 첨단 제품이다. 특히 전기료는 물론이고 기본적인 성능과 디자인, 신속한 AS까지 경쟁사와 비교해도 성능이 탁월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던 터라, 광고 제작에 있어서는 이런 부분을 어떻게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지가 중요한 이슈였다.
보통 냉난방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일반 에어컨 소비자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주로 중소형 매장 및 오피스 공간에 설치하는 제품으로 제품 자체가 고가인 데다, 한 번 설치하면 오랫동안 사용하는 제품 특성상 제품 및 브랜드에 대한 신뢰감이 구매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힌트를 하나 얻었다. 휘센을 모르는 소비자는 없다는 사실. 휘센이 에어컨 전문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는 소비자들을 냉난방기 구매로 자연스럽게 옮겨보겠다는 생각을 갖고, 결국 휘센의 냉난방기 광고는 ‘따져볼수록 휘센, 냉난방기도 휘센이 만들면 다르다’로 결론을 짓게 됐다. 소비자 신뢰를 앞세워 성공한 것이다.
광고 전략에 맞춰 휘센 MPS 냉난방기 광고에서는 기존 휘센의 광고에서 보여주었듯이 가장 강력한 자산인 ‘세계판매 1위’와 모델 ‘이영애’를 적극 활용하고자 했다. ‘세계판매 1위’를 명시함으로써 브랜드 대표성 강화 및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비자 친숙도가 높은 모델 ‘이영애’를 통해 휘센 냉난방기를 소비자가 보다 쉽게 수용하도록 한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칫 조금은 딱딱하고 설명적인 광고가 될 수 있었던 휘센 냉난방기 광고가 휘센의 전체적인 광고 T&M에서 벗어나지 않고 소비자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굉장한 효과다. 이 광고로 소비자들이 냉난방기를 선택할 경우에도 브랜드를 고려하게 됐고, 휘센이 에어컨은 물론 냉난방기 시장에서도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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