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소감 -조윤숙 홍보팀 부장
‘무(無)조건 네오(NEO) XP’ 편은 전사적자원관리(ERP)가 어렵고 복잡한데다 구축비용과 시간 소요가 많을 것이라는 편견을 깨는데 중점을 뒀다. ERP 도입을 고려하지 못한 중소기업과, 검증되지 않은 솔루션 도입으로 경영정보화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중소기업이 ERP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제품 특장점임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ERP 도입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쉽고 △빠르고 △경제적인 면을 부각시켰다.
‘네오(NEO) XP’는 국내 ERP 시장을 중견·대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확대시킨 일등공신이다. 15년 경력의 노하우로, 중소기업 업무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프로세스를 적용한 경량급 ERP 패키지 솔루션이다.
더존의 NEO XP는 전산자원을 관리하는 전문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서 업종별, 규모별로 관리목적에 맞게 도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품 기능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4000여 중소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ERP 보급률 1위 제품이다.
NEO XP 신문광고를 수상작으로 선정해 주신데 대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더존을 아껴주시는 고객여러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힘이 되는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IT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작후기-김성언 애드CK 제작국 부국장
이 광고는 제품설명에 충실한 다른 IT 광고와 달리 ‘무조건’이라는 한마디와 전봇대 벽보라는 독특한 비주얼로 이미지화 시켰다.
ERP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가격이나 운용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 대표이사들의 심리적 장벽을 무너뜨릴 메시지가 필요했다. NEO XP는 초경량 맞춤형 ERP라는 장점이 뚜렷해 제품을 설명하기는 쉽지만, 공감을 직접적으로 불러 일으키기에는 장벽이 많았기 때문이다.
제품 성격상 구입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하반기 시즌에 집중적으로 광고하는 만큼 목표를 철저하게 ‘판매촉진’에 뒀다. 수차례 회의와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나눈 끝에 결정을 내린 크리에이티브 컨셉트는 ‘무(無)조건’이었다.
즉 NEO XP의 ‘쉽다, 빠르다, 경제적이다’라는 장점을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가격에 대한 부담’과 ‘사용에 대한 부담’, ‘구축에 따른 부담’이 없다(無)는 말로 통한다. 구매자의 심리적 장벽을 깨뜨리는 것은 물론 영업 메시지까지 소화할 수 있어 결정하게 됐다.
또 이 광고는 짧은 시간에도불구하고 광고회사와 광고주와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에 의해 탄생해 서로가 만족할 수 있었다.
끝으로 전자신문 광고대상 수상의 영광을 주신 관계자 모든 분께 감사의 말을 드리며, 참여한 저희 제작팀에게 축하의 말을 함께 남긴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