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자광고대상]우수상-SK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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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SK 기업문화실 노찬규 브랜드이미지관리팀장

 ‘OK! SK!’ 캠페인은 SK의 기업철학이자 최고가치인 ‘고객 행복’ 이념을 나타냈다. 지난 98년 이후 일관되게 전개해온 캠페인은 지난 2004년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보다 확장되고 참여적인 의미에서 ‘나눔’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발표된 ‘뉴 SK(New SK)’의 정신인 ‘모든 이해 관계자의 행복 극대화’와 일맥 상통하는 것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OK! SK’ 캠페인은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우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로 정착시키고자 한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SK는 나눔의 정신이 기업의 일방적 시혜나 특별한 사람들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적은 관심과 사랑만 있다면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SK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변의 숨겨진 자원봉사자를 추천받고 이들을 후원, 광고를 통해 소개해 보다 많은 이의 참여를 유도해 왔고 훈훈한 사연들이 이어졌다. 17년째 도시락 무료급식을 해온 개인 사업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음악을 선물하는 합창단, 발차기 퍼포먼스로 널리 알려진 가수 김장훈씨까지 모두 일상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하지만 따뜻한 우리 이웃들이었다.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이 SK가 생각하는 행복이다. 고객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모든 이의 행복이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제작후기-TBWA코리아 이선엽 수석국장

 TBWA 광고 7팀이 만든 ‘당신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광고는 자원봉사라는 쉽지 않은 주제로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얘기를 전달해야 하는 것이 과제였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 캠페인 준비를 했고 지난해 자원봉사 모임인 채널비, 수람, 나누미를 시작으로 올해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자원봉사자를 발굴해 알리는 작업을 해 왔다. 이번 ‘OK! SK’ 사회공헌 캠페인의 특징은 기존 다른 광고에서 보여지던 사회공헌이나 자원봉사활동과 소재부터 확실히 차별화를 이룬다는 것이다. 봉사를 받는 수혜자보다는 봉사하는 사람이 느끼는 보람과 즐거움, 이를 토대로 자원봉사의 생활화를 촉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원봉사자 선정 방식이 일방적이었다면, 올해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추천을 받아 대대적으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반인이 주변 사람을 추천하고 이를 SK가 후원하는 양방향 방식으로 발전됐다. 여기에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사무국 운영을 통해 철저한 사전심사와 검증으로 객관성까지 확보했다.

 4월에 1차로 도시락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하는 김영춘씨와 말기 암환자 호스피스 자원봉사를 하는 안기순씨를 SK가 선정하는 ‘참 좋은 당신’으로 선정한 데 이어, 매월 2명(팀)의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각종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고 있다.

 일반인 외에도 가수 김장훈씨를 6월의 ‘참 좋은 당신’으로 선정해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렸다. 일반인과 연예인이라는 기준을 둬 선을 긋지 않은 것은 자원봉사라는 하나의 공통 분모 아래서는 모두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행복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이기 때문이었다.

 새로운 SK의 광고 캠페인은 서로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기업의 철학을 제시하는 광고다. 이 같은 의지는 앞으로도 계속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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