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전북스타벤처]네오보탈

 네오보탈(대표 서상재 http://www.neovortal.com)은 지난 2000년 3월 전북 익산에서 창업한 뒤 약국 경영관리 솔루션 ‘리드팜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리드팜 솔루션에 약국의 비타민이라는 개념을 도입한 ‘비즈팜(Bizpharm)C’를 출시했다.

비즈팜 C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약국경영관리 통합솔루션으로 약국 경영에 필요한 모든 업무와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적인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뿐만 아니라 약국 경영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 또 조제청구관리(비즈팜 C), 일반판매관리(비즈팜 POS) 등 단품 버전으로도 사용이 가능해 약국 유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비즈팜 POS는 전국의 대형약국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에 집중하기 위해 비트컴퓨터와 협약을 체결해 약국의 불용재고의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소형약국에서부터 중·대형, 동네 약국 등 어떠한 약국 환경의 변화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 대형약국의 70%가 사용하고 있으며 안정성과 속도를 검증받아 지난 2002년 심사평가원 검증 및 2005년 심사평가원 인증도 획득했다.

이 회사가 운영하는 의약품 전문 쇼핑몰인 ‘데일리몰(http://www.dailymall.com)’은 약국에서 경쟁력 있는 구매를 할 수 있도록 LG카드와 협약을 통해 전용구매카드를 제작해 보급하고 있다. 올해 15억 원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상재 사장은 “약국의 의약품 구매와 조제 및 판매, 고객관리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의약업계 정보화에 기여하고 국민 건강보건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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