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자광고대상]하나로텔레콤 `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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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하나로텔레콤 두원수 상무

 하나로텔레콤은 두루넷 인수를 통해 이미 성숙기에 들어선 우리나라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객 서비스와 통신망 고도화를 통한 인터넷기술 발전에 집중함으로써 국내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광고대상 수상도 이런 하나로텔레콤의 노력을 고객께서 좋게 평가해 주신 결과라고 본다. 하나로텔레콤은 그동안 신규가입자 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던 양적 경영을 기존고객 만족을 통한 리텐션 강화 등 질적 서비스 경영으로 전환, 고객만족을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1999년 세계 최초로 ADSL을 상용화함으로써 국내에 초고속인터넷 붐을 일으킨 하나로텔레콤과 1998년 국내 최초로 광동축혼합망(HFC)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을 서비스한 두루넷의 합병 시너지 효과를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초고속인터넷 ‘하나포스’와 유선전화 ‘하나폰’을 함께 이용했을 때 기본료가 경쟁사보다 저렴하고, 하나폰50요금제 가입시 이동전화요금과 시외전화요금이 50% 할인된다.

 두루넷과 합병을 앞두고 두루넷의 초고속인터넷과 ‘하나폰’을 결합한 통합상품을 출시, 두루넷 고객도 통신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텔레콤이 지난 3월부터 ‘하나포스’ 고객에게 무료 또는 대폭 할인된 가격에 다양하게 제공해온 ‘24가지 특별한 혜택’도 두루넷 고객에게 제공된다.

◆제작 후기-금강기획 권용진 상무

 올해 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에 거대한 변화가 있었다. 바로 세계 최초 ADSL을 상용화함으로써 대한민국을 정보통신 강국으로 이끌어낸 하나로텔레콤과 국내 최초로 케이블망을 이용해 고속인터넷 서비스를 펼쳐온 두루넷이 합병된 것이다.

 이러한 놀랍고도 반가운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광고캠페인이 기획되었다. 대한민국 초고속인터넷의 거대한 축을 이루고 있었던 양사의 합병은 다소 무겁고, 진지해질 수도 있는 주제였다.

 이러한 뉴스를 고객의 처지에서 편안하고 기분 좋은 소식으로 느껴지게 전달해야 했기 때문에 소위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첨단 기기가 아닌 작고 앙증맞은 라디오라는 오브제를 활용한 광고 안이 기획 제작됐다.

 조그마한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는 여타의 디지털 기기보다 인간적이고 따스함이 묻어나는 아날로그의 느낌으로 다가왔다. 예쁜 여자아이가 자기만큼 앙증맞고 귀여운 라디오를 들으며 환하게 웃는 것만으로 하나로텔레콤과 두루넷의 단순한 합병의 의미가 아닌, 진정한 고객 만족을 위한 기분 좋은 소식임을 전달하고 있다.

 라디오에 귀 기울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여자아이의 미소처럼 하나로텔레콤이 앞으로 하나 된 마음으로 고객을 두루 행복하게 하리라는 약속과 함께 항상 기분 좋은 소식만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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