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표 김주형)가 전사 자원 관리 (ERP)를 위한 서버와 스토리지 등 기간 시스템을 전면 교체한다.
CJ는 20일 시스템의 안전성과 유지 보수 비용을 절감을 위해 기간 시스템을 전면 교체키로 하고 우선 협상 대상자로 한국 IBM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존 CJ에는 서버 단에 선 장비가, 스토리지에 EMC가 공급된 상황이어서 이번에 IBM 등은 ‘윈백’에 성공했다.
CJ 측은 이번 기간 시스템을 교체하면서 총 비용 (TCO) 측면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시스템 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시스템 교체로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ERP와 관련한 기간 시스템을 전면 바꾸면서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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