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한류스타’ 비가 첫 일본 싱글 앨범의 윤곽을 공개했다.
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측은 “이번 앨범은 일본에서 1월 25일 맥시 싱글 형태로 발매되며 타이틀곡은 ‘Sad Tango’”라고 밝혔다.
‘Sad Tango’는 국내 최강의 프로듀서 라인 박진영-방시혁이 공동 작곡한 곡으로, 작사 및 녹음 작업은 일본 R&B힙합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마이 료스케가 맡았다.
보수적인 일본 음악계에서 독특한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한 이마이 료스케는 박진영과 비의 능력에 감탄하며 적극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또 녹음 작업 중에는 박진영에게 여러가지 조언을 구한 것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한편 비는 지난달 30일 ‘Sad Tango’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으로 이 곡의 모든 작업을 마친 상태다. 가수 보아의 일본 공연 실황을 담은 ‘BoA Arena Tour 2005-Best Of Soul’ DVD가 국내에 발매됐다.
2장으로 구성된 이 DVD는 지난 4월 2일 후쿠오카 공연을 시작으로 4월 24일까지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총 8회에 걸쳐 펼쳐진 ‘BoA Arena Tour 2005-Best Of Soul’의 생생한 현장이 그대로 담겨 있다.
후쿠오카 공연에서 골반 인대가 늘어나는 부상을 당했음에도 팬들을 위해 통증을 참아가며 열창하는 보아의 모습도 수록, 깊은 감동을 전해줄 전망이다.
한편 이 DVD는 일본에서 이미 7월 6일 발매돼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기사제공 = 케이앤리 www.st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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